NHN 한국사이버 결제(NHN 페이코) 주식 대여 수수료 입금! 

국내 주식 대여 서비스 신청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 대여가 된 주식이자, 주식 대여 수수료 입금도 받아본 종목이 바로 NHN 한국 사이버 결제이다.



  

7월 그리고 8월 주식 대여 수수료 입금된 내용

7월 1244원 8월 1075원 ㅋㅋㅋ 3000원도 안되는 돈이 입금되었다. 

이렇게 정말 아주 쬐~~끔 받아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처음 받은 주식 대여 수수료라서 일단 기록을.. ㅎㅎ


그리고 추가로 NHN 한국사이버 결제에 대한 생각 정리해보려한다.  


1. NHN 한국사이버 결제 (그리고 NHN 페이코-NHN 엔터테인먼트) 

현재 주가는 8월 24일 종가 기준 13,750원 (그나마 이것도 많이 오른거라는게 함정.. )

지분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데 네이버가 한게임을 인수한 후, 다시 독립한 NHN 엔터테인먼트가 2006년 1월 27일 한국사이버페이먼트(주)를 

흡수 합병하여 NHN 한국사이버 결제가 탄생 그리고 이 중간에 NHN 페이코가 있는 식 

주요 사업범위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사업과, 온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 및 휴대폰 결제/인증사업 등 

국내 굴직한 인터넷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매출/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 되는 듯하다. 




2. NHN 한국사이버 주가 전망 & 매출구조 & 실적  

1) NHN 한국 사이버 결제 매출구조  

매출 구조를 보면 PG 수수료  83.97%, VAN수수료 11.37%, 기타 2.78%, 상품매출 1.88%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PG 수수료 등은 어자피 온라인 쪽이라 크게 문제가 없을 것도 같은데 

VAN 수수료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카드 수수료 이슈랑 얽혀서 머리 아플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 NHN 한국 사이버 결제 주가 전망 

연중 그래프를 보면 위와 같은데1월쯤 비트코인 열풍/코스닥 열풍이 불면서 

이상하게 PG사인 이 회사 주식도 덩달아 올라서 그때 엄청 핫핫하다가 

코스닥 수급/비트코인 가격 빠지면서 같이 그대로 나락으로..... 한번에 훅 빠져서 회복은 요원 요원하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회사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코스닥 수급, 주식의 인기도 때문에 이렇게 훅 빠졌다고 본다. 

주가/상대 수익률 그래프를 보면 대략 코스닥과 비슷한 그래프를 보여주는 걸 볼 수 있다. 

앞서 말한대로 코스닥 자체가 지금 시장에서 수급도 빠지고, 회사도 인기 (거래량)가 없다보니 같이 나락으로 가고 있는듯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코스닥 주식에 손 대지 말아야지 하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준 주식이기도함)

하지만 이건 시장이 지금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 회사가 성장을 하고 있느냐 아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미래의 주식 가격은 지금 가격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3) NHN 한국 사이버 결제 2분기 실적 

NHN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영업익에 좋은 실적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NHN 한국사이버결제가 연결 편입되면서 기타 매출이 늘었기 떄문이다. 

실제 누적으로 매출액/영업이익을 보아도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23.78% 성장, 영업이익 11.03% 성장 당기 순이익 14.65% 성장 등 긍정적인듯? 



간편결제 페이코가 삼성페이와 MST 제휴하는 것도 시장 파이 늘리기에는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다만 이거에 따른 수수료는 따로 없다는 식으로 기사에서 봤기에 실직적 효익은 사용자가 늘어난다 정도의 관점이지 

이게 매출로 직결된다는 식은 아님. 수익모델은 계속 만들어 가야 하는데 어떻게 만들어 갈지 좀 궁금함 

(아마 쿠폰/제휴 등이 되겠지?) 



간편 결제 시장은 각축전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국내 간편 결제 시장 전체 모습 

개인적으로 내가 쓰고 편리하다고 느끼는건 역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그리고 페이코 정도? 

(특히 카카오페이 꽤 편리함 ㅋㅋ, 페이코도 할인 등 좋다고 하는데 더 많이 써봐야겠음 ^^)  

갤럭시 안써서 삼성페이는 안쓰는데 이것도 갤럭시 유저들이 디게 편리하다곤 한다. 

이제 페이코 + 삼성페이 합쳤으니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앞으로 간편결제시장하고 카드사 시장하고 어떻게 변할지 많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이 주식을 너무 고점에 사서 나는 힘들지만.. 그냥 스터디 차원으로 나쁘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 ...


일단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모바일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고, 

매년 20%가량씩 커져, 2017년 기준 70조원을 넘어섰다 하니... 

100조원 넘느냐 안넘느냐도 주식의 미래가치를 볼 중요한 잣대가 되지 않을까? 


암튼 뭐 이래 저래 일단은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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