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수소 경제 로드맵 발표'

- 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위한 수소 에너지 사용을 확대 전략을 발표

- 현재 모델로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문 간 새로운 연계가 이뤄져야 하고, 기술 진보가 활용되어야 함. 에너지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함

- 에너지 시스템 통합을 위해서는 1) 에너지 효율이 핵심이며, 2) 최종 사용 부문에 대한 직접 전력 지원, 3) 통전이 어려운 부문의 경우 청정 연료를 장려할 것을 제안

- 유럽 전역의 산업, 운송, 발전 등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소를 활용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아래와 같음
ㄴ2020~2024년까지 EU에 최소 6 기가 와트의 재생 가능한 수소 전해조 설치 및 최대 백만 톤의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을 지원

ㄴ2025~2030년까지 수소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의 본질적인 부분이 되어야하며, EU에서 최소 40 기가 와트의 재생 가능한 수소 전해조와 최대 1 천만 톤의 재생 가능한 수소를 생산해야 함

ㄴ2030~2050년까지 재생 가능한 수소 기술은 성숙 단계에 도달하고 탈 탄소가 어려운 모든 부문에 대규모로 배치되어야 함

- 탄소 중립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필수적으로 활용되어야 함. 전략 이행을 위해 EU 집행위해위원회는 업계와 시민 사회, 국가, 유럽 투자 은행과 유럽 청정 수소 동맹을 시작함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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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회는 8일(현지시각) ‘기후 중립적인 유럽을 위한 수소 전략’을 발표
- 수소 생산 설비와 충전 설비 투자
-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를 총 6GW 용량(원전 6개 분량)
- 2031~2050년에는 수소연료전지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켜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탈탄소화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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